파피29 빈칸 lv2 수업 관련 질문합니다.
마지막 6번 문제를 풀 때 1번 선지의 the perceptual worth of the sound에서 perceptual worth가 지문에서 뭔지 언급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해서 답을 못 골랐습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의 설명에 따르면 지문에 근거하여 답을 선택해야하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더 읽어보니 perceptual worth가 지문의 quaility에 대응된다면 답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이게 맞는지 질문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지문의 내용만으로는 알 수 없다고 하셨는데 답을 산택하기 위해서 굳이 찾는다면 이렇게 생각해도 될지 질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실 때에는 decrease를 보고 답을 선택하는 거라고 하셨는데, 이전까지 선생님이 반복적으로 설명하셨던 내용(선지의 내용은 지문에서 반복되는 내용이어야 한다, 선지의 내용이 지문에 없으면 없다고 해라)과 일치하지 않는 설명이라 혼란스러워서요. “나머지 선지를 다 지운 상태”에서 decrease의 방향성을 근거로 답을 고르는 건가요?
“지문에 없으면 없다고 해라!!(언급x)”라는 말씀을 근거로 지울 수 있는 선지가 많다는걸 문제를 풀며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빈칸 문제의 선지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6번 처럼 맘에 안드는 정답이 있는 경우에는 지문에 없으면 없다고 해라(언급x)를 근거로 선지를 이미 제거 해버렸다면 정답이 없다고 결론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요. 6번 같은 유형의 문제가 많이 출제 된다고 하셨고 지금까지 제가 틀렸단 문제를 생각해보면 많은 경우 이런 문제인 것 같아서요. <언급x 로 확실히 지울 수 있는 것>과 <맘에 들지 않는 정답> 이 두 경우를 어떻게 명확히 구분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