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개강할 때 부터 선생님 수업 들었던 수강생입니다.
중간(5모 이후부터 여름방학 전까지)에 한 2달정도 수학학원이랑 시간이 겹쳐서 못 들었던 때 빼곤 쭉 선생님 수업을 들어왔습니다.
원래도 영어에 자신감도 없고 성적도 많아 아픈 손가락중 하나인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수업이랑 과제 착실히 해서 3, 5모에서 80점대 후반으로 안정적인 2등급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 이후로 6모는 4등급 7모는 딱 80점으로 2등급을 맞아 영어 점수도 실력도 흔들리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영어를 등한시 했던 저로써 영어의 폼?(감각과 단어양)이 많이 죽은게 가장 큰 문제이지만
제 나름대로의 분석으론 겨울방학부터 지금까지도 준킬러 즉 21~24, 장문, 29~30부분이 정확성과 신속성을 다 가져가지 못해서
2등급 후반이 나왔을(6모 전) 땐 준킬러 부분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 정확성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풀어서
사실 선생님과 공부한 빈순삽 부분을 아무리 갈고 닦아도 시도해볼 시간조차 없어서 1등급으로의 도약이 불가했고
지금은 두마리 토끼 다 잡아보겠다고 빨리 풀다가 평소라면 안틀릴 부분까지 틀리니까 점수가 더 내려가서 2~3등급을 진동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낸 해결책이 준킬러 부분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함께 올리는 방법인데 정호쌤 수업에서는 이 부분을 다뤄 주시지 않고
혼자 해보려해도 제자리 걸음인거 같아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풀면 좋을 책이나 인강 풀이 방법 등 뭐라도 조언 부탁 드려요ㅜ
그리고 이런 성적대의 학생은 어떻게 공부해서 올려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단어는 오늘 선생님께서 말씀 하셔서 단어 암기에 더 힘써 보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