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번을 고민하다가 3번 골랐는데요, doing so가 삽입문 넣고 이어져도 말이 되지만 정보를 가능한 단순하게 유지하는 것을 받아도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2번에 둘다 가능해보이는데 3번 이후부터 글의 흐름이 바뀌어서 삽입문도 예시이니 이를 기점으로 흐름이 정리되는게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들어
우리나라 사람들은 천천히 하면 잘하는데도 마음이 급합니다. 잘하는 사람일 수록 그렇게하죠. 그러므로 100점맞던 학생이 80점 맞는게 별로 놀라워보이지 않습니다
라는 문장이 있다고 해보면, 이 예시가 문장 중간보단 후반에 이어지는게 자연스럽지않나요? 일부러 글의 흐름과 유사하게 예문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만든 예문과 지문의 차이는 딱히 없어보이는데 제가 뭘 실수한 건가요..? 